Fuji Klasse Professional 라이카 미니룩스, 미놀타 TC-1, 콘탁스 T3 등 프리미엄 급 똑딱이를 꼽을 때 간혹 포함되는 모델, 후지필름 클라쎄입니다. 조리개값 조절과 노출 보정이 직관적으로 가능하고 최소 초점 거리도 짧아 아주 편하게 사용 가능합니다. 오래도록 아껴서 써왔는데 라이카 미니룩스와 야시카 T4줌이 주력기가 되면서 용처가 애매해져, 미놀타 CLE로 갈아타려고 판매합니다. 정품 박스, 정품 커버(찍찍이가 조금 떨어졌습니다), 정품 스트랩, CR2 배터리 한 개 포함입니다. 모델 특징 38mm 1:2.6 후지논 EBC 렌즈를 쓰는 똑딱이. 배터리 CR2 한 개 사용. 최소 초점 거리 0.4m 노출 보정 가능, 조리개 우선 모드 가능, AF 및 MF, 적목 감소 기능 탑재. (상세설명 http://the35mm.com/front/php/product.php?product_no=11283&main_cate_no=&display_group=) 판매 구성 풀박스 구성인 본체, 정품 스트랩, 정품 파우치, 보관함, CR2 건전지 1ea. 기기 상태 클라쎄 프로페셔널의 특징적인 후면판 제외 니어 민트. 조리개 다이얼에 작은 기스 존재. 정품 커버 찍찍이 실밥이 풀린 부분 존재(수선 쉬운 부분입니다). 상세 상태는 아래 사진 참조. 최근 작례 마지막 촬영 및 현상 2024년 3월에 했습니다. 이후 제습함에 보관해 왔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프리미엄 P&S 중에서도 차별화된 독특한 분위기를 내는 카메라라고 생각합니다. 특유의 빛 표현이나 투명한 느낌이, 화려하게 예쁘기보다는 일상 속의 쓸쓸함 같은 느낌을 포착하는 것 같다고 할까요. 카메라를 만든 국가라서 그런지, 특히 일본에서 찍은 사진들을 볼 때 감탄하게 되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끝까지 소장하고 있으려 했는데, 미놀타 CLE가 눈에 들어와 팔아서 보태고자 하고요. 이제 카메라 매물도 많지 않은 시대에 더 잘 써주실 분이 있다면 그분께 가는 게 맞다는 생각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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