년대가 오래된 해주단지 합 - 아래 실사진 참조 방문용인, 택배문의 010-4607-0102 (문자로 주세요) 오래된 백자(해주단지) 도자기 합 입니다. 조선시대는 백자가 주종을 이룹니다만, 그 종류는 순백자는 물론 청화백자, 철화백자 등이 있고, 사진에 있는 도자기는 일명 "해주단지" "해주항아리"라고 하여 조선중기까지는 도자기(백자)가 주로 왕실에서 사용(관요 여주분원 생산)했다면, 후기 이후에는 일반 서민의 실생활에 사용하는 실용적인 질그릇이 생산됩니다. 특히, 조선후기는 한양 중심의 관요가 해체되고, 조선중기까지는 금값보다 청색(코발트) 회청 안료가 비싸게 판매되었다고 합니다만, 후기 이후에는 청나라를 통해 서양 안료 수입량이 많아짐에 따라 일반 가마에서도 정형화된 틀을 벗어나 자유분방하게 그림을 그리고 생활자기(양념단지, 김치 항아리, 곡식단지 등)를 만들어 낼 수 있게 됩니다. 특히, 함경도 해주지방에서 유행했던 해주단지는 조선 마지막 백자라는 의미도 있고, 소박하면서도 담백하게 만들어진 전통적인 멋이 있어 요즘에는 소장가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특히 본 작품은 윗 뚜껑이 있는 "합" 단지라고 하여 좀처럼 만나보기 힘든 단지 입니다. 해주단지는 지금도 적지 않게 소장되고 있습니다만, 대부분 호, 화병 형태이고, 그 문양이 꽃(화초), 풀(파초) 그림이 대부분 입니다. 그중에서 물고기, 평양 대동문 그림은 상당히 소량이라서 박물관 또는 엔틱 애호가 소장급입니다. 따라서 합도 드물지만, 물고기 문양이라서 상당히 귀합니다. 추가로 설명드리면 해주단지는 대략 1880년대부터 1920년대까지의 작품이 많고 대호(큰 항아리 100~300 만원)부터 작은 꼬막 단지 (8~9만원 수준)까지 싸이즈 다양 합니다. 제가 소장한지는 약 30년정도 되었구요, 코발트빛 안료 색상이 아주 좋고, 물고기 그림이 작품성 있게 잘 그려져 있습니다. 옛날 고서화 및 도자기, 골동품 등 전통 작품 관심 있는분께서 소장하시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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