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fliction 글라디에이터 티셔츠 (회색, Large 사이즈) 미착용입니다. 로마시대 글라디에이터의 숄더 아머 장갑을 디자인으로 사용했네요. 뒷모습. 2014년엔가 2015년엔가에 산 셔츠인데요. 거울 앞에서 한번 착용해봤을 뿐, 입고 돌아다닌 적도 없고 세탁한 적도 없는, 사실상 새것 상태입니다. 저 상태 그대로 옷장에 눌려서 지금까지 있었던 상태여서 주름이 많이 있는데 세탁하면 주름은 다 펴질 거라 생각합니다. 셔츠 아래 끝단 상태. 원래 저렇게 닳은 모습으로 제작된 셔츠입니다. 셔츠 아래 끝단 상태. 가슴면. 이 셔츠를 맨 처음 본 것은 외국 잡지에서 UFC 격투기 레전드, 랜디 커투어가 흰색 티셔츠를 착용한 것을 본 뒤에, 이 셔츠를 부지런히 찾았는데, 다 품절되어서 구할 수 없었다가 겨우 구한 것이 회색 버전입니다. 힘들게 구한, 멋진 디자인의 셔츠를 입지않고 가만히 지금까지 모셔둔 이유는.... 재질이 조금 얇아서, 입었더니 꼭지(?)가 도드라져보이는,,,, 그 점 때문에 저는 조금 민망해서 입을 수가 없더군요... 등쪽 모습. 새것 상태라는 것을 안믿으실 분들이 계실텐데요... 그 증거로서 왼쪽 어깨 소매 부분의, 원래의 공장 출하때의 주름이 아직 남아있는 사진을 올립니다. 오른쪽에는 뒷면쪽에 공장 출하때의 주름이 조금 남아있는데요, 육안으론 보이는데 위의 사진에선... 조금 애매하게 잘 안보이는듯~ 목 안쪽에 Large 사이즈 표기가 되어 있습니다. 어플릭션 티셔츠 사이즈의 크기표를 웹상에서 퍼왔습니다. L 사이즈이니, 몸통 폭이 53~55cm 정도입니다. 티셔츠 입은 상태의 사진도 웹상에서 퍼왔습니다. 사진 오른쪽에 2015년이라고 표기되었네요. 가슴 아머 디자인 때문에 꼭지 (?)의 튀어나옴이 덜 띄일 수도~ 멸치 체형보단 근육질이나 체형이 있는 분이 입으면 더 멋질만한 셔츠라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