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전 미국 출장 중 한 구제 편집샵에서 구매했던 00년대 게스 청바지입니다. 사이즈 이슈로 내놓습니다. 80년대에 설립된 브랜드라 구제품이 많을만도한데 의외로 보기 힘든 구제 게스 옷이고 마침 당시 사이즈도 잘 맞아서 데려왔습니다. 150달러, 한화 약 18-19만원 정도에 데려왔어요. 옷 컨디션은 구매 당시와 크게 다름없이 깨끗합니다. 애초 구제품이라 사용감이 없지는 않지만 길이 아주 잘 들어있고 에이징 정말 예쁘게 먹었습니다. 그래도 예민하신 분은 피해주세요. 이왕 빈티지에 조금이라도 이해가 있으신 분께 가면 좋겠습니다. 표기 사이즈는 34x30, 실측은- 허리 단면 46cm 허벅지 단면 31cm 엉덩이 단면 55cm 앞 밑위 길이 30cm 뒷 밑위 길이 36cm 밑단 단면 20cm 총 기장 98cm -입니다. 표기된 핏은 슬림 스트레이트인데 미국 사이즈 기준이라 그런지 실제 핏은 국내 기준 레귤러 스트레이트핏이에요. 신축성이 좋은 편이라 활동성도 좋습니다. 살짝 쿨톤의 빈티지 워싱, 지금은 없는 디자인의 구제 역삼각형 게스 로고 와펜 등등 데님 맛집 게스답게 디테일 훌륭하고 감성 가득한 바지입니다. 기본템이라 데일리하면서도 밋밋하지 않아서 어디에 매칭하든 맛있습니다. 흔치 않은 매물입니다. 좋은 기회로 들여가세요! 직거래는 내발산동 혹은 청구역 주변 직거래 우선이고, 택배 거래도 좋지만 배송비 별도입니다. 직거래의 경우 현장에서의 가격 조정은 어렵습니다. 다른 물건들이랑 함께 구매하시면 당연히 에눌 해드립니당 개인 거래 특성상 반품, 환불 어려운 거 아시쥬? 편하게 문의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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