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인하트 오션원 GMT 커스텀한 모델 판매합니다. 연식은 2019년식이며, 24년 1월부로 오버홀 및 라이트 폴리싱하여 현재 거의 새제품에 준하는 상태입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핸즈셋과 글래스, 베젤 인서트가 커스텀되어있습니다. 핸즈는 본래 롤렉스와 같은 메르세데스 핸즈였으나 마음에 들지않아 이베이 미국 딜러에게 멕시 스타일의 GMT 핸즈셋을 구매하여 커스텀 진행하였습니다. 또한 본래 글래스는 사이크롭스가 달려있으나, 마음에 들지않아 Gnomon에서 사이클롭스가 빠진 플랫글래스와 화이트 GMT 베젤 인서트를 구매하여 적용하였습니다. 물론 본래의 글래스와 핸즈셋은 안전하게 포장해두었습니다. 한가지 아쉬운점은 Gnomon에서 구매한 베젤인서트의 야광 한쪽이 불량입니다... 11시 방향의 22가 숫자가 하나 덜칠해져있습니다.. 요즘 Gnomon쪽이 소통도 잘 안되고 태클 걸려다가 어차피 GMT 베젤 인서트이기에 냅뒀습니다. 야광도 약한편이기에 크게 거슬리지 않구요. 이거 맘에 안드시는분은 와치캣에서 48,000원에 판매중인 오리지널 GMT 인서트를 구매하셔도 무방하실겁니다. 이정도로 공들인 커스텀 오션원 본적이 없습니다 ㅎㅎ 커스텀으로 인해 디자인도 잘빠지고 예쁜데, 오버홀 및 커스텀 작업 보낸 도중에 크와드 C63 GMT를 들이는 바람에 포지션이 겹쳐 판매하게되었습니다. 추가 구성으로 히말라야 엘리 스트랩, 리오스 빈티지 스트랩, 화이트 FKM 러버 스트랩 이렇게 총 세종류의 스트랩도 드립니다. 오버홀 및 라이트 폴리싱 작업도 종로쪽 염가 작업이 아닌, 제가 항상 찾는 광주의 업체를 통해 진행되어 꼼꼼하게 아주 잘 작업되었습니다. 시계 박스의 경우 아무래도 인조피의 특성상 가루떨어짐이 좀 있었는데, 소장하고자 떨어지는 가루들 좀 털어내고 가죽복원약을 좀 발라둬서 그럭저럭 볼만합니다. 정비 비용이나 커스텀 파츠, 스트랩 등 많은 비용이 들어갔었지만, 딱 65만원에 판매하겠습니다. 가격 인하하여 최종 가격인 45만원에 판매하겠습니다. - 상호간의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