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척형이 몇 번 안 입었다며 줬던 옷인데 세탁을 잘 못 한건지 보관 문제인지 몰라도 전반적으로 프린팅이 깨져서 살살 가루가 나옵니다. 개인적으로 잘 안 입는 스타일이기도 하고 요령껏 보수?해서 입을 자신도 없어서.. 위 언급한 것 말고는 오염이나 헤짐, 목 늘어남도 없고 완전 멀쩡한 컨디션이라 그냥 버리긴 아까워서 해결하여 입으실 수 있는 분께 보내봅니다. 옷 자제가 빈티지 워싱이 들어간거라 프린팅 깨진 상태 자체도 디자인 같아 보이긴하는데.. 표기 사이즈는 L, 실측은- 가슴 단면 62cm 어깨 단면 59cm 팔 길이 28cm 총 기장 80cm -입니다. 국내 사이즈 기준으로 표기에 비해 반 치수~한 치수 정도 크게 나와서 실측으로 보면 오버핏 105(XL)~ 넉넉 110(XXL) 정도 됩니다. 평소 110입는 저에게 적당히 넉넉한 핏이에요. 타이틀이 '오버핏'이고 표기 사이즈가 L인걸 봐서는 원래 대상은 평소 100~105 정도 입는 분들 일것 같긴 합니다. 컬러가 잘 안 담겨서 아쉬운데, 빈티지 스톤 워싱이 들어간 차콜 컬러에요. 아무튼 입으실 분 데려가십셔 직거래는 내발산동 혹은 청구역 주변 직거래 우선이고, 택배 거래도 좋지만 배송비 별도입니다. 직거래의 경우 현장에서의 가격 조정은 어렵습니다. 다른 물건들이랑 함께 구매하시면 당연히 에눌 해드립니당 개인 거래 특성상 반품, 환불 어려운 거 아시쥬? 편하게 문의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