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으로 만든 참죽나무 통원목 독서대 '두무리'를 팝니다. 참죽나무는 온통붉고 평생 은은한 향이나는 나무입니다. 옛날부터 양반집 장롱과 제삿상 만드는데 사용된 고유종입니다. 수십년 넘게 자란 참죽을 한 삼년 말렸다가 켜서 만들었습니다. 집성목이 아닌 통원목 입니다. 생수의 근원인 용천수가 두개가 보여서 두무리로 이름했습니다. 이런 문양은 흔하지 않습니다. 이 독서대에는 오랜동안 독서대만을 제작한 노하우와 독서가로서 배려가 가득 배어 있습니다. 독서대 고정핀도 관통식이어서 느슨해질 우려가 없습니다. 높이는 25센티(독서대 면은 23셴티) 가로 35센티 무게는 2.5킬로 정도 됩니다. 서재를 지켜줄 든든한 독서대입니다. 참죽나무는 아주 단단한 대신에 군데군데 크랙이 많아서 까다롭습니다. 저만의 특수 방법으로 크랙을 해결했습니다. 믿고 사용하시면 됩니다. 가격은 22만원 입니다(제품의 특성상 반품 안됨). 이거 만드는데 하루종일 걸립니다. 010 삼칠일사 9190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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