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칸토 e.One Stream 네트워크 플레이어 후기형을 판매합니다. 이 기기의 음색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고급스럽다'입니다. 온기있고 두툼한 중저역대의 아날로그적인 음색과 빠르고 정밀하면서도 해상도 높은 현대적인 음색을 함께 가진 기기입니다. 소스기만 바꿨는데도 품위있고 고급스러워진 사운드에 큰 변화를 체감할 수 있습니다. 음악성이 뛰어난 소리를 듣고 있으면 오디오 장비가 아니라 마치 장인이 만든 훌륭한 악기를 들여 놓았다는 기분이 들게합니다. 2백만원대 네트워크 플레이어 중에선 최상급 성능이라는 평이 많으며 음색 만큼은 제가 경험해 본 네트워크 플레이어 중 가장 매력적입니다. 신품 대비 약 4분의 1 가격으로 굉장히 매력적인 음색을 즐길 수 있는, 현 시점 가성비 최고의 네트워크 플레이어라고 생각합니다. - 후기형 - 판매하는 제품은 이 모델의 후기형으로 전면 디스플레이가 흰색입니다. (초기형은 디스플레이가 녹색입니다.) 후기형과 초기형이 어떻게 다른지 벨칸토에 문의 이메일을 보냈었는데 마침 벨칸토의 창립자인 존 스트론처(John Stronczer)가 직접 답장을 보내서 몇 번의 이메일로 대화를 주고 받았습니다. 존 스트론처의 설명에 따르면, 알루미늄은 비철이고 전자기장에 반응하지 않기 때문에 초기형의 강철 구조보다 (기기 내부 신호 간섭이 없어지므로) 소리가 더 좋아진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후기형에선 초기형의 강철 구조를 알루미늄으로 바꾸고 흰색 디스플레이로 변경해서 초기형에 비해 사운드 성능을 향상시켰다고 합니다. 이런 후기형 업그레이드에 만족해서 이후 기기에서는 새로운 내장 장치와 더 큰 8자 LED 디스플레이를 사용하지만 여전히 알루미늄 섀시를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1:1로 주고 받은 이메일 내용이라 여기에 공개하기는 어려우나 구매하실 때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보여 드리겠습니다. - 편의성 - 꽤 훌륭한 고품질의 DAC가 내장돼 있으며 자체 DAC를 통한 아날로그 출력은 이 기기만의 멋진 음색을 표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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