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롯트 디럭스 타카마키에 모란 92년 생산분입니다. 촉은 F닙이고 세필이며 굵기는 현대 파이롯트 F닙과 비슷합니다. 작가는 오래전에 은퇴하신 세이이치입니다. 예전에 새 상품으로 구입하여 몇개월 사용했고 그 이후로는 소장 중입니다. 나미키의 도안은 꾸준히 변모하면서 몇 개는 사라지고 몇 개는 유지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현대 나미키로 넘어오면서 금붕어 도안은 엠퍼러 라인으로 변경되었고, '모란' 도안은 사라졌다가 유카리 로얄 라인으로 재생한 것으로 압니다. 가격은 서양 경매에서는 보통 4천달러. 일본 현지 경매에서는 사용감이 있는 중고는 20만엔-30만엔입니다. 일본 형지 경매에서는 매물이 잘 안올라와서 상태가 좋은 것은 반년에서 수년을 기다리기도 합니다. 저는 운 좋게 신상품을 구하여 잠시 사용했습니다. 동봉된 오리지널 컨버터는 사용하지 않고 보관 중입니다, 사용시엔 파이롯트 1회용 카트리지를 사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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