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약 3년전에 개조한 비욘드 기타 팝니다. 그냥 목재만 비욘드고 나머지는 내부 부터 외장까지 거의 싹 갈아 엎었습니다. 픽업을 넣기위한 라우팅 작업 까지 감행했고 나만의 기타로 만들려고 해보았습니다. 펜더로 하면 더 좋았겠지만 한계가 어디인지 한번 시험해 보고자 하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결론은 '괜찮다, 왠만한 낮은 등급의 하이엔드 기타 이상 한다는 결론' 여튼 들어간 비용과 내역을 공개 합니다. 1.[Limited Edition] Beyond - Classic Retro 60S / TESLA OPUS HSH (3TS) - 678,000원 2.GOTOH (6L Fender Vintage Type) 락킹헤드머신세트 SD91-O5ML/MGT N >> 12만원 3.Raw Vintage Pure Steel Saddle(10.8mm)세트 112,000원 4.[Raw Vintage] Tremolo Spring - 로우 빈티지 트레몰로 스프링 26,000원 5.GOTOH 고또 510T-SF2 C 510T-SF2-C 트레몰로브릿지 크롬색 6포인트고정,SF새들 >> 18만원 6.Lollar Pickups HSH Imperial Neck F-Space Bridge, Pearl, Nickel 4-Cond / 롤라 임페리얼 픽업 세트 >>618,000 원 7.펜더 퓨어 빈티지 5포지션 셀렉터 70000 원 8.펜더 빈티지 팟 3개 교체 90000원 9.빈티지 케이블 배선 전체 교체 작업 및 라우팅 그리고 노이즈 제거 작업 포함 20만원 10.튜닝 안정화를 위한 너트 교정 작업 8만원 >>>>> 총 2,408,000 원 이 들었습니다. 교회 라이브 때에도 쎴던 기타라 소리와 피치 완벽합니다. 픽업은 마이클 랜다우가 요즘 커스텀 기타에 쓰는 '롤라 임페리엘 최고등급 픽업'이기도 하구요. 일단 소리는 둘째 치고 최대 장점이 피치 입니다. 거의 튜닝이 나가질 않는 장점이 최고의 포인트 입니다. 그런데 굳이 팔려고 하는 이유는 학원 사업 때문에 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