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대 말에 판매되었다는 한국도자기 조세핀 시리즈 찻잔세트입니다. 조세핀이나 화이트 조세핀 시리즈는 지금 봐도 참 예쁘고 튼튼하게 잘 만들었다 생각합니다. 당시 한국도자기 제품군 중 가장 고가 라인이었다고 하네요. 빈티지 찻잔들 좋아해서 많이 모았다가 이제 하나씩 정리하려고 합니다. 빈티지임을 감안할 때 제 기준으로는 아주 깨끗하고 광택도 선명하고 사용감도 거의 없어보입니다. 찻잔 안쪽에 기스 하나도 없답니다. 그래도 빈티지 제품이니 최신상품하고는 다를 수 있겠지만요^^ 택배비 5천원 별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