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 오렉스 빈티지 인티엠프 FN-8400W 입니다. 대한전선이라는 브랜드자체도 그렇지만 동사에서 나온 오디오는 잘 모르시는분들도 많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대한전선은 예전 금성과 LG 시절의 국내 유수의 가전업체였으며 TV와 선풍기는 물론 오디오도 몇몇 기종을 내놓앗습니다. 대한전선은 일본의 도시바사와 기술제휴로 엠프및 리시버, 카세트라디오등을 내놓았는데 상대적으로 수량이 적어 거의 찾아보기 어려운 희귀품들입니다. 이 기기는 그중에서도 상급기로서 이미 판매중인 FN-8400 의 후기형으로 보이는데 전체적인 디자인은 동일하나 전면 패널의 글씨가 조금다르며 전면의 고급스러운 알미늄 패널과 노브및 조명들 역시 초기형과 같이 아주 보기 좋습니다. 전체적인 음색은 쏘지않는 편안함이 가장 큰 특징 이라고 할수 잇는데 특히나 중고음 쪽에 뭔가 시원한 느낌이 깔려잇는게 독특한 음색이라고 할수 잇습니다. 외관 약간의 사용감은 잇으나 양호하며 기능부분은 내부 콘덴서 100 % 오디오용 고급제품으로 교체하고 완벽 점검해놓아 노후된 오리지널보다 한층더 향상된 해상도잇는 음색을 느끼실수 잇습니다. 밝고 화사한 전면 패널에 따스한 오렌지빛 조명이 아주 보기 좋으며 오래들어도 피곤하지 않은 편안한 음색이 아주 매력적인 기기입니다. 실사용은 물론 소장용으로도 추천드릴수 잇는 귀한기기입니다. 가격은 착불 30 만원에 드립니다. 010 구5공4 팔0오9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