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에 일본 갔을때 피규어가 뭔지도 모르고 1등상 타보고 싶어서 다 뽑아온 피규어 입니다. 얘네 이름은 검색해서 찾아봤구요. 셋 다 집에 꺼내두기 부끄러워서 지금까지 창고에 있었습니다. 햇빛 한 번 못 본 채로 잘 살고 있던 애들입니다. 왼쪽부터 하치쿠지 마요이 - 가방이 동그란게 귀엽습니다. 오노노기 요츠기 - 얘가 제일 큰게 아마 1등이었던거 같아요. 오시노 시노부 - 얘는 포장이 처음부터 왠 삼각 박스에 껴있었어요. 내가 한거 아님 이렇게 꺼내놓고 찍긴 했지만 몇 년간 한번도 꺼내본적은 없습니다. 뽑았을때 그냥 어떻게 생겼나 구경만 해봄. 저도 7~8년만에 꺼내봤어요. 일괄 3만에 판매합니다. 반값택배 2500원 일반택배 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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