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즈 데이5 디럭스에요 나가는걸 좋아하는데 살고 있는곳이 걸어서 번화가랑 거리가 있고 도보가 편리하게 되어있는 곳도 아니고, 운전도 할 줄 몰라서 유모차 주로 끌고 돌아다니고 있어서 유모차에 신경을 많이 썼어요. 아기한테 흔들림은 적고, 저한테는 끌기 좋은 유모차를 찾느라 디럭스 유모차만 세개를 사서 사용해보고 마지막으로 이 줄즈 데이5를 구입해서 사용했어요. 일단 다른 디럭스에 비해 바퀴가 큼직해서 안정적이고 지금껏 사용한 유모차 중 흔들림이 가장 적고 묵직하고 무게감이 있는 느낌이 제일 좋았어요. 신생아부터 사용할 수 있어서 돌까지 유용하게 사용하실 수 있을거에요! 근데 무게감이 있고 묵직하면 유모차가 대부분 너무 무거워서 아기는 편할지 몰라도 끌고 다니는 엄마 아빠는 손목에 무리가 엄청 오기 마련인데 줄즈 데이5는 그런거 전혀 없이 진짜 부드럽고 핸들링도 가벼워요 유모차 색상도 베이지, 연그레이, 그리고 블랙을 사용해봤는데 베이지와 그레이는 아기 떡뻥 한 번 먹고 나면 금방 지저분해지고 트렁크에 넣었다 빼면 어디서 또 때가 탄건지 금방 지저분해져서 계속 신경쓰이고 찝찝하고 눈길이 갔었는데 블랙을 사용하니까 그런거 일절 안보여서 마음 편~안하고 무엇보다 고급스러워서 제일 만족하는 색상이예요. 차양막 깊이가 깊어서 아기가 눈뽕 당할일이 없고, 슬라이드 리클라이닝 시스템이 있어서 180도로 완전히 눕히기 가능해서 아기 재울때 진짜 유용하게 잘 사용했어요 무게도 디럭스임에도 12키로라 트렁크에 실고 내리기 편했고 하단 장바구니에는 무려 10키로까지 실을 수 있는 대용량이라 장볼때도 좋앗고, 보부상인 저는 항상 아기 짐 바리바리 싸가지고 다닐때도 아주 만족했어요. 이제 아기가 돌이 지나면서 유모차를 사용하지 않고 무조건 걸어다니려고 해서 트라이크나 휴대용으로 갈아타려고 눈물을 머금고 내놉니다.. ㅠㅠ 구입한지 얼마 안된만큼, 또 제일 좋아해서 아껴서 사용한 만큼 생활기스정도는 있겠지만 큰 하자나 문제는 전혀 없어요 방풍커버와 컵홀더까지 모두 드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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