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간만 기간 한정 네고합니다] *제가 팔고있는 것 어느것이든 두개 이상 사시면 각각 10%씩 네고 해드립니다. *직거래 안합니다. 거래자 전원 100%만족/거래 내역보시고 믿고 택배거래 부탁드려요. *사이즈 문의는 써 놓은 부분 외 일체 답변드리지 않습니다. 개인간의 선호하는 핏과 체형이 달라 논쟁의 여지가 큰 부분이니 고려하시고 구매 부탁드려요. - 제 최애 코트입니다. 클래식에 입문하고 여러가지 옷들을 경험하면서 샤맛의 룩북을 보고 충격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무엇을 봐도 새롭고 누가 입어도 멋들어진 옷, 샤맛의 룩북을 본 이후 클래식 브랜드의 끝선까지 달린듯합니다. 특히 저 첫번째 사진, 샤맛의 CEO이자 전직 변호사인 옷만드는 이태리 변호사 발렌티노 리치의 저 윙크짤을 보고 남자한테 반해버려서 -_- 옷질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저렇게 평범하게 생긴 아저씨도 간지가 날 수 있구나, 그게 샤맛이구나 싶었거든요. 결국 리치 형제가 한국 더라원에 트렁크쇼 차 방문했을 때 갔습니다. 연예인도 안찾아가던 애가 늙은 이태리 아저씨 둘이 온다니까 신나서 가는거 보고 어머니께서 고개를 절래절래 하셨던 기억이 나네요. 이후 안토니오 파니코(이분은 할배죠-_-)때 가는걸 보고는 포기하시더군요.. 암튼 리찌 대표가 입은 바로 그 코트입니다. 동형동색의 코트이고, 샤맛의 최고가 슈페리어라인으로 란스미어에 입고됐을 때 샀습니다. 당시 7백에 가까운 미친가격이었습니다. 요즘이나 더라원 알란스 같은데서 마진 약간 붙이고 들여오지 그 땐 란스미어 밖에 셀렉을 안해왔는데 무조건 두배 붙였거든요. 요즘 더라원에서 나오는 것과는 다르게 초기 샤맛 코트는 리치 대표가 입은 것처럼 앞주머니가 두개입니다. 그리고 더라원꺼보다 좀 더 얇상해요. 더라원은 오버사이즈나 발마칸의 유행 때문인지 샤맛에 별주로 좀 핏을 바꿔달라고 했던데 원래는 초기 샤맛이 이태리 내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 때의 그 코트는 저렇게 낙낙한 코트가 아닙니다. 샤맛만의 시그니처인 칼에 베일듯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