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 불가리 모델명 : 옥토 피니씨모 브레이슬릿 판매가 : 1250만원 배송방법 : 천안직거래 컨디션 : 9.5/10 (10점으로 주어도 무방한 완벽한 컨디션이나 어찌되었건 새상품은 아니기에 9.5로 설정하였습니다) 구성품: 풀셋 보충설명: 불가리 옥토 피니씨모 입니다. 공자님 말씀에 서른에는 스스로 일어나 자립하여 이립이라 하셨지만, 서른이 넘은 지금도 줏대없이 미디어에 노출된 멋진 남자 연예인들의 시계 착용샷에 마음이 갈대처럼 흔들립니다. 프린스 이서진과 고블린 공지철 착용샷에 반하여 구매하였었으며 수트를 주로 입는 직업이라 드레스 워치 착용빈도가 압도적으로 높아 판매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수트 착용시에도 위트있는 코디로 멋지게 착용가능합니다만 유머감각이 일천한 저에게는 어려운 시도였습니다. 유일하게 도전하였던 날의 착용샷도 첨부합니다. 지금은 리차드밀에게 밀려 세계에서 가장 얇은 오토매틱 시계라는 타이틀을 빼앗겼지만 '실사용가능한'이라는 형용사를 붙인다면 여전히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게 얇은 오토매틱 시계라고 느끼실겁니다. 소재 또한 티타늄이라 그냥 손목 위 얹어놓은 착용감 및 생활 스크래치에 강하며 매트한 다이얼안에 래커칠 된 촉촉한 시분침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현재 매장 판매가는 조금 더 올라 할인없이 2300만원에 판매 중이며 새상품급 컨디션의 국내 스탬핑 시계를 타노스 핑거스냅을 통한 절반에 가까운 가격으로 판매합니다. 모든 시계는 천안 직거래를 통하여 판매합니다. 택배거래는 안하고 있습니다. 010- 5공05- 공82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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