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악기 스토리 : 현재도 활동중인 첼리스트 후배가 이정우 첼로에서 직접 구매해주었습니다. 그 당시 제가 첼로에 문외한이어서 전문가에게 부탁하여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반포에가서 저와 첼리스트 후배가 직접 수령했어요. 그 후 정확히 10회 레슨 후 도저히 시간을 내기 어려워 보관만 해놨습니다. 나이 든 아저씨가 시간을 내어 악기를 배우기가 여간 쉽지않네요. 2. 구성 : bam케이스와 활. 그리고 스탠드 일체입니다. 케이스안의 송진은 깨지긴했는데 소모품이라 당분간 쓰시다가 새거 구입하셔도 될것 같습니다. 3. 현재 컨디션 :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상처가 하나있습니다. 의자에서 일어나다가 책상에 부딪혔구요. 물론 수리는 가능하지만 악기도 나름 나이를 먹어감이 괜찮을듯 싶어 그냥 놔두었습니다. 그 외 상처는 없습니다. 활과 브릿지, 줄감개집, 스크롤, 목, 본체, 엔드핀까지 모두 정상으로, 판매를 위해 출장 조율사분께 컨디션 확인과 검사를 올해 9월 완료하였습니다. 4. 가격 : 구입당시 390만원(케이스 포함)이었으며 110만원에 판매원합니다. 가격은 충분히 조율가능하나 몇십만원씩 감가는 어려우니 충분히 생각해보시고 연락주세요. 5. 바램 : 이 악기로 연습은 많이 못했지만 언젠가 다시 시작하리라는 마음으로 나름 신주단지 모시듯 보관했습니다. 첼로의 선율과 소리의 매력을 충분히 아시는 분, 그리고 오래된 친구처럼 제 첼로와 함께 솔솔하게 음악을 즐기실 분께서 가져가시면 좋겠습니다. 01091칠이91공삼으로 문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서울 전농동에서 직거래히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