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밀턴 머피38 판매합니다(24년 하반기)

1. 모델명 : 해밀턴 카키필드 머피 38mm 블랙 2. 스템핑일자 : 2024.07.26 3. 리테일가 : 133 4. 판매가격 : 80 5. 구성품 : 풀박스(보증서 및 기본구성품) 6. 시계상태 : 9.9점 7. 하고 싶으신 말 : 해밀턴의 대표작 머피 블랙입니다. 감히 말씀드리지만 얼굴만 봤을 때는 왠만한 상위 시계랑 견주어도 손색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1) 시계는 보시는 바와 같이 완전한 민트급이며, 실착횟수 3회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애초에 보유하고 있는 시계도 많을 뿐더러 1-2만원짜리 시계가 아닌 이상 병적으로 기스에 민감한 성격 때문에 3회 수준의 착용기간 동안에도 사물에 터치는 일절 없었을거라고 자부합니다. 저는 1000만원 이상의 고가 시계도 많이 거래 했었고, 그 시계들 모두 택배 거래 없이 모든 시계 직거래로 구매자님들께 실물 다 확인시켜 드리고 거래해왔었습니다. 제 판매내역 지운것 없으니까 보시면 믿음이 가실겁니다. 다만, 머피38이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새제품을 받았을때 가죽이 구부려지지 않는다고 느껴질 정도로 심각하게 뻑뻑합니다. 그래서 가죽을 좀 유연하게 만드려고 2달정도 보관을 '웨일러'보관함에 하였습니다(즉, 시계를 버클에 채운채로 동그랗게 말아서 보관하였습니다). 이런 부분 때문에 시계 본판은 거의 새것과 같지만, 버클 채결한 가죽부분은 사용감이 있다고 느끼실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오래 사용해서 누래진 그런 느낌의 사용감이 아니라, 말그대로 구부린 흔적같은 사용감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2) 머피38은 가죽이 아무리 뻣뻣하다고 해도 결국은 '제치'다라는 말이 있듯이 나토나 다른 가죽밴드보다는 그래도 제치가죽이 가장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최근 출시된 브레이슬릿 역시 실물로 봤는데 상당히 잘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즉 브레이슬릿과 가죽 모두 제치로 즐기시는걸 강력하게 추천드리는데, 이럴 경우 가죽모델로 구입하신 후 브레이슬릿을 구매하시는게 약 12만원정도 금액적으로 이득을 보실 수 있습니다.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