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버카스텔의 샤프펜슬입니다. 이미 올린 몽블랑의 픽스 샤프와 유사한 패턴으로 그린 스트라이프 무늬의 입체감과 색상이 매력적입니다. 저 개인적으로 몽블랑은 팔아도 이건 소장하려 했는데 고가여서인지 반응이 시큰둥하여 모험 삼아 올려봅니다. 별 반응이 없을시 그냥 제가 사용하겠습니다. 오랜 세월감이 무색할 정도로 상태가 좋고 작동도 완벽합니다. 심은 1.2mm 되는 굵기로 연필보다는 얇다고 생각하심 되고요 일반 샤프심보다 살짝 두껍다고 생각하심 됩니다. 국내 온라인으로 쉽게 구입 가능하십니다. 올린 몽블랑 보다 살짝 길이가 짧아 손에 착 감기는듯한 느낌이고요 많이 무겁지 않아 장시간 필기에도 무리가 없습시다. 작동방식은 트위스트의 돌리는 방식(그러다보니 두 손을 이용)이 아니라 한손으로 뒤꼭지를 누르는 노킹 방식입니다. 이것 역시 누를때마다 픽~ 하는 소리가 크게 납니다. 이베이에서도 찾아보기 힘들뿐더러 국내에 이거 한점 있을줄로 예상합니다. 수집에 취미가 있으시거나 직접 사용을 원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양재하나로마트(주말 평일과 구입 여부 상관없이 1시간 무료 주차)나 양재역, 청계산입구역에서 직거래원하나 다른 장소 제안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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