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코드 zh-139 작품명 관음상 작가 장대천(张大千) 작품크기 46x31cm 작품재료 견본(絹本)진당채 작품년도 1940년 세계적 미술거장인 장대천(張大千, Daqian Zhang 1899-1983)의 민국시대 견본(絹本,비단바닥)진당채 관음상이다. 장대천은 고대 불교미술의 정수인 돈황벽화의 임모도(临摹圖)를 비롯하여 많은 불상 관음상작품이 전해지고 있으나 민국시대 견본 진당채 작품은 그리 많지 않은 편이다. 이 작품은 80년 전인 1940년 작품으로 당시 그려진 여러 미인도와 각기 다른 형태의 관음상들이 알려지고 있으나 당시 작품들은 대부분 지본(종이) 작품이며 견본의 진당채 작품은 보기 드물다. 엄청난 수의 장대천 불화작품들은 대부분 돈황벽화 등 당대(唐代)화작이나 벽화 혹은 송원명청 고대의 불화작품들을 임모하거나 고대화풍의 모티브를 얻어 자신의 스타일로 그린 작품들이다. 따라서 장대천 불화나 고대 인물화들은 크게 몇 가지 형식의 정형을 보이고 있다. 이 작품의 경우 한눈에 보이듯 정운붕 등 명대부터 청대초기의 대가들의 작품 형태를 모티브로 한 작품 중 하나로 고대 정통 재료와 필치를 묘사하며 장대천 풍의 표현방식으로 창작한 특별하고 빼어난 작품이다 민국시대 원장배접에 새로 테두리 비단을 보강한 상태로, 작품부분은 보시다시피 연대와 화풍, 필체 등이 비교적 명확하게 보이는 드물게 귀한 작품이며, 관음상이라는 작품의 특성과 당대 최고 대가의 작품으로 귀하게 관리되어, 뒷면의 흔적처럼 액자에 얹어 유리관에 보존되며 특별히 관리 소장되던 작품이다. 고풍스러운 민국시대 비단에, 청대후기 염료 수준의 고급 진당채가 아름답고 빼어난 작품이다. #예술품 특성상 단순변심으로 인한 교환 및 환불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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