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생추살

초목농사를 짓는 지구 1년도, 사람농사를 짓는 우주 1년도 똑같이 생장염장의 법칙으로 둥글어 갑니다.. 그 생, 장, 염, 장이라는 4박자의 리듬을 간단히 2글자로 줄이면 생과 살입니다. 춘생과 추살! 지구년이든, 우주년이든 모든 시간의 변화 과정을 가만히 살펴보면, 봄에는 물건을 내고 가을철에는 죽이는 것뿐이라는 말입니다. 춘생과 추살! 그런데 21세기의 인류가 살고 있는 이 시간이 바로 우주의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환절기로서 추살의 시간을 앞두고 있습니다. 모든 인간이 우주법칙에 의해서 죽어야 되는 때가 곧 온다는 말입니다. 이건 사실 무서운 가르침이죠. 그러나 이것을 알고 사는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이에 저자 안운산 태상종도사님은 장차 천지의 질서가 바뀌는 것도 모르고 물질 만능의 산업사회에서 하나의 부품으로 살아가도록 길들여진 현대인에게 천지의 변화 법칙을 간단하고 명쾌한 말로 심어주고자 이 책을 ‘천지의 도 춘생추살’이라 이름을 지으셨습니다. 천리와 지리와 인사를 통한 대도의 말씀 서적을 권해드립니다. https://youtu.be/4O6p9QNKOXE?si=C2qSbOBa3lgGWAs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