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nder Japan TLR-155RK (Richie Kotzen Sig.) 어느 날 갑자기 텔레병에 꽂혔는데.. 가장 좋아하는 뮤지션이 리치 코젠인지라...넥이 좀 두껍다는 평을 듣고도 에라 모르겠다..질렀습니다. 근데 생각보다 안 불편하네요? 타일러나 깁슨의 통넥 같은 느낌은 아닙니다. 손에 꽉 차는 느낌은 있는데 안 불편해요. 손가락 짧은 편인 저한테도 딱히 플레이 하는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다만 지금 뭔가 사려고 하는데 있는데 자금 부족이라 이것 저것 내놓고 있습니다. 디마지오 픽업이지만 텔레 특유의 날카로운 소리가 나는거 보면 일부러 텔레 사운드 내려고 그렇게 세팅했나 봅니다. 이 기타 구하시는 분은 아시겠지만...두번째 노브는 일반적인 톤 노브가 아니고 픽업 로터리 스위치 입니다. 픽업 셀렉터를 센터에 둔 채로 저걸 좌우로 돌리면 직렬, 병렬로 변환 됩니다. 사진에 과장 하나도 없이 금장 부분은 99% 신품에 가깝습니다. 만질 때 마다 병적으로 관리해서 전혀 손상 없어요. 그냥 완전 새삥이라고 생각하셔도 됩니다. 다만 바디는 생활 기스가 조금 있네요. 까지거나 한건 아닙니다. 눌린 자국 정도? 신품 사기는 비싸고, 남의 손 탄 중고는 조금 꺼려지는 분께는 최고의 선택일듯요 ㅎ 원래 하드 케이스 없는 제품이구요. 맨 밑의 사진에 나오는 펜더 정품 케이스 포함해서 드립니다. 원하시면 기타 배송 케이스에 넣어서 택배 가능 합니다. 택비는 1만원 추가해 주시면 됩니다. 경기도 내는 경차로 퀵 서비스 하면 5만원 내외로 가능 하구요. 직거래는 평일 오목교, 주말 파주 쪽입니다. 근무 때문에 답장이 늦을수 있으니 미리 양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대신 판매 되도 답장은 꼭 드리겠습니다. 판매글 보시면 아시겠지만, 제품 상태나 사기 같은건 전혀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