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행을 타지 않는 미니멀한 디자인에 원단 자체에서 주는 고급스러움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너무나 질샌더스러운 코트입니다. 울과 캐시미어에 스판을 더한 원단이 맞춤옷을 입은 듯 차악 감기는 핏감을 드립니다. 사이즈는 36(S)이지만 여유있고 편안한 핏이라 55~날씬 66까지 예뻐요. 매우 고가에 구매했지만 한 번도 못입은 미착용품 정말 저렴하게 정리하니 꼭 득템하세요ㅜ 질샌더 정도 입는 분이라면 사악한 가격대는 잘 아실테구요.유니클로랑 콜라보한 제품들도 수십만원씩 거래되던데 모쪼록 가치를 알아주시는 분께서 데려가셨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