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 예거 르쿨트르 Jaeger lecoultre 모델명 : tt1931 울트라씬 듀오페이스 그랑 리베르소 사이즈 : free 판매가 : 2250만원 배송방법 : 직거래o 택배거래 안합니다. 컨디션 : 9.5/10 보충설명: 시계를 포함한 쇼핑백, 박스, 보증서 보유 중입니다. 국내 유일한, 정말 귀한 시계 한 점 선보입니다. 판매 물건에 제목을 적는데 본 시계의 원래 이름임에도 불구하고, 몇 년 전 인터넷에서 흥행했던 밈 중에 그랜드충무공마제스티임페럴...등등 의미없는 멋진 수식어를 붙이는 유행이 떠올랐습니다. 다만 지나간 그 유행과 본 시계와의 차이점이 있다면 저 유려하고 긴 수식어가 시계를 더 멋지게 보이기 위하여 붙인 의미 없는 단어의 나열이 아니라는 점 이겠지요. tribute to 1931 케이스를 기반으로 한 울트라씬 듀오페이스 모델입니다. 로즈골드 금통이고요. tt1931이 단종 후 사용감이 다분한 스틸 모노페이스 모델조차 천만원 중반대에 판매되는 것을 고려하였을 때 굉장히 매력적인 가격에 올려놓았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시계는 정말 작품처럼 아름다워 소유하고 감상하고 싶을 정도라고 말하기도 하지만 결국 시계 구매의 욕망은 내 손목위에 올려 있을 때의 모습을 상상해보는 것에서 출발한다고 생각합니다. 때마다 다른 옷차림에 맞추어 가장 마음에 드는 케이스의 시계가 다이얼 컬러별로 있으면 좋겠지만 정해진 예산은 늘 현실을 일깨워줍니다. 그 비싼 골드케이스라면 더더욱 다이얼 별로 소유할 수 없다는 걸 깨닫게 되고요. 그런 면에서 리베르소 듀오페이스는 '리베르소'라는 아이덴티티를 더욱 빛나게 해주는 만능시계라고 생각합니다. 울트라씬이라는 이름 처럼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께가 얇다는 것은 이 시계의 높은 리테일가격에 마침표를 달아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상태는 정말 흠잡을만한 곳이 전혀 없으며 거래 의사가 있으시다면 오셔서 보시길 강력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블랙 린넨 셔츠나 블랙 모크넥니트와 매칭했을 때 시알못 여자들이 왜 이렇게 섹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