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D 홍박달 긴 다듬이 (방망이 2개 포함) 100년...

홍박달 긴 다듬이 (방망이 4개 포함) - 아래 참조 방문용인, 택배문의 010-4607-0102 (문자로 주세요) 박달나무 다듬이 셋트 입니다. -다듬목 및 방망이 2조 (4개) 포함 -길이 72센치 (2인 마주 앉아 사용가능한 싸이즈) 진한 검붉은 색감이 좋은 박달나무에 목질도 단단하고 고태미 있는 땟물도 매력있습니다. 상당한 무게감이 있고, 목질 상태 및 건조 정도를 보면 대략 구한말 정도의 연대로 추정됩니다. 족히 100년 가까운 유물입니다. 대략 연세 60세 이상이신분 잘 아시듯이 전기 다리미가 상용화 되기 이전 옷감의 구김을 펴거나, 부드럽게 하기 위해 사용했던 옛물품입니다. 다듬이는 화강석, 대리석 등 돌 다듬이 보다는, 나무재질로 된 다듬이가 더 소장가치 있고, 나무 다듬이는 국내 자생 나무중 가장 견고한 박달, 대추나무로 만든 것을 최고로 인정해 줍니다. 다듬이는 보통 50센치 내외 1인 다듬이가 대부분이고, 2인이 마주앉아 교차로 때리면서 다듬질을 하는 70센치 이상의 긴 다듬이는 흔치 않습니다. 옛 선인들은 명절이나 혼례식을 앞두고 집집마다 다듬질을 하였고, 다소 그 소리가 요란하여도 정겹게 들렸기 때문에 이웃에서도 별다른 시비가 없었다고 합니다. 본 다듬이는 상당한 연대감이 있는 것으로 목질이 우수하고 땟물이 좋습니다. 자연 건조 후 세월이 지남에 따라 나무 미세한 갈라짐은 자연스러운 현상이고, 더 옛 멋이 있습니다. 당연한 말씀이지만, 갈라짐이 없는 목물은 오랜시간 자연건조한 목재가 아닐 수도 있습니다. 세월에 비해 상당히 온전히 보존된 상태입니다. 싸이즈 : 실측 사진 참조 다듬이는 점점 잊혀져 가는 소품이기 때문에 옛물품 수집취미 있으신 분께서도 관심을 갖으셔도 좋구요, 일반 가정에서도 현관입구에 디스플레이 하시거나, 거실내 작은 화분, 소품 등 올려놓으셔도 운치 있구요, 차탁으로 사용하시는 분도 계십니다. 물론 전기 다리미 대신에 청바지 같은 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