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 청자 철채 초화문 정병

※ 카페 상품 게시글은 자동으로 중고나라 앱/사이트에 노출합니다. 노출을 원하지 않으실 경우 고객센터로 문의 바랍니다. ※ 등록한 게시글이 회원의 신고를 받거나 이상거래로 모니터링 될 경우 중고나라 사기통합조회 DB로 수집/활용될 수 있습니다. ─────────────────── 📢 제목에 "제조사/ 브랜드 명"과 "상품명”를 넣어 작성하면, 보다 빠른 판매가 가능합니다! 📢 게시글 작성 시 배송 방법에 “직거래”와 “내 위치” 설정할 경우, 보다 빠른 판매가 가능합니다! 👆 오늘 작성가능한 게시글 수가 부족하다면, 상단에 "중고나라 앱 다운받기"를 통해서 앱에서 작성해 주세요! [1860 작품규격] 높이24.7 구경1.6 저경6.5(cm) 고려 청자 철채 초화문 정병입니다. 보신대로 빼어난 자태입니다 정병(淨甁)이란 원래 인도에서 승려가 여행을 할 때 밥그릇이나 의복과 함께 메고 다니던 물병에서 유래한 것으로, 범어로는 쿤디카(kuṇḍikā, 군지(軍持)·군치가(軍雉迦))라고 하였습니다. 이처럼 승려가 갖고 다니는 필수품의 하나로 쓰이던 물병이 차츰 부처님 앞에 깨끗한 물을 바치는 공양구(供養具)로서 용도의 폭을 넓혀가게 된 것입니다. 불(佛)·보살(菩薩)이 지니는 물병은 구제자를 나타내는 상징이자 자비심을 표현하는 지물(持物) 구실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병에 들어 있는 감로수(甘露水)를 통해 모든 중생들의 목마름과 고통을 덜어준다고 하는 관세음보살(觀世音菩薩)의 정병은 바로 이러한 자비의 상징물이기도 합니다. 이 작품은 주구가 병목위에 수직으로 세워져 있고 주둥이는 둥근 어깨 한쪽에 붙어 있습니다. 몸체는 풍만한 양감을 지녔으며 비례감이 좋은 작품입니다. 몸체에는 철채로 초화문이 시문되어 있으며 은은한 광택이 나 있습니다. 조형성이 매우 뛰어난 정병은 매우 존귀하게 취급되어온 물병입니다. 기품있는 기형과 세련미가 돋보이는 높은 수준의 작품입니다. 이 작품은 한국미술감정원에서 높은 감정가가 나온작품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