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켓도 구입한지 한 10년 정도 된 것 같습니다. 여름 용 클래식 라이딩 자켓입니다. 재질은 특이하게 아마 면 혼방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래서 메쉬가 아닌데도 달리면 시원합니다. 트라이얼마스터 스타일 자켓으로 클래식/레트로 바이크에 잘 어울립니다. 면 재질이라 자연스런 빈티지 스러운 맛이 납니다. (왁스 코팅 아님!) 별도 구매한 레빗 전용 등보호대 포함해서 판매합니다(등보호대만 5만원 넘게 줬을겁니다). 어깨/팔꿈치 보호대는 원래 들어 있고요. 사이즈는 M 입니다. 타던 R nineT를 작년에 팔아서, 이 옷 입고 탈 만한 쟝르의 바이크가 없고 아마 앞으로도 없을 것 같아 판매합니다. 오래 됐지만 거의 안 입어서 상태는 아주 좋습니다. 면 재질이라 먼지 타고 세월의 흔적이 보입니다만 입으면 깔끔합니다. 옷장에 바이크 옷이 넘쳐나서 정리해야 하겠기에 팔아 봅니다. 옷 상태는 좋지만 오래 돼서 구입가도 기억 안 나고 얼마에 팔아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등보호대 보다는 좀 비싸게 팔아야 하지 않을까 싶어 역시 10만원에 올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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