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드럼] 롤랜드 TD-02 + 심볼 추가

롤랜드 사의 전자드럼 TD-02 입니다. 이제 드럼시작하시거나 아직 고가 라인으로 올라가기는 부담스러운 초보 분들은 그냥 이걸로 쓰시면 됩니다. 실제 악기상 가서 전자드럼들 다 쳐서 들어보시면 이 롤랜드쪽 드럼 소리가 가장 듣기 좋고 드럼 답다 라고 느끼실 거에요. 저는 직접 가서 다 쳐보고 들어보고 샀지만 사실 여기저기 가서 듣고 쳐보기는 어려운 분들은 그냥 가장 네이밍 좋은걸 사시는게 좋습니다. 일반적 구성은 가장 처음 사진처럼 심벌이 하이헷, 크러쉬, 라이드 이렇게 3개로 구성되어 있는데 조금만 드럼 영상 찾아보시면 알수 있는데 제대로 곡을 연주하려면 크러쉬는 좌우에 1개씩 2개가 꼭 필요합니다. (유튜브 등에서 노래 연주 영상 찾아보시면 크러쉬가 1개로 쓰시는 분은 없을거에요) 그래서 결국 조금만 배우면 2번째 크러쉬를 살수밖에 없는데 그게 단품으로만 20만원입니다. (롤랜드 정가 기준) 저는 저 구성에 100만원 조금 넘게 드리긴 했지만 사용하던 거라 65만원에 올립니다. 구성은 전자드럼 TD-02 + 심볼 추가(롤랜드 정품) + 해드셋 + 드럼스틱 입니다 (죄송하지만 드럼 의자랑 방진 패드는 없습니다; 시중에서 사셔도 되고 사실 드럼 의자는 아무거나 쓰셔도 무방합니다. 패드도 패드 하나로는 소리 못 줄이니깐 크게 의미는 없습니다.) 참고로 일반 주택이 아닌 아파트에서 쓰시는 분들은 저렇게 터치식 발판으로 사셔야지 실제로 드럼을 때리는 형태의 킥을 사시면 아래집에서 올라옵니다. 그래서 초보가 집에서 쓰려고 사시는 거면 롤랜드의 TD-02 가 가장 좋습니다. (저에게 안 사시고 새거 사셔도 그걸로 사세요) 유사브랜드의 유사급들은 모두 킥이 물리적으로 때리는 형태라 주택이 아니시면 문제가 됩니다. (킥을 제대로 때리려면 방진 패드 1장으로 안됩니다. 방진 보드급 이상으로 준비 하셔야 합니다.) 현재 왼쪽 사진처럼 설치된 상태로 가지고 있고 모든 기능 문제 없이 작동합니다. 그리고 드럼은 대략 올해 초에 샀고 잘 쓰다가 저는 업그레이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