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리 트레보이는 현재 판매되는 신형과 같은 구조(휠 가드 있고, 받침대 2점 결합형)입니다. 색상은 차이가 있구요. 벌리 트레보이 신형의 기본 가방은 트레보이에 결합이 안됩니다. 아무짝에 쓸모 없는 단순 가방이죠. 그런데 제가 가지고 있는 가방은 사진처럼 트레보이에 결합이 됩니다. 구형의 가방으로 바꿔넣었거든요. 고정 스트랩 2개도 있습니다. 사용감은 전체적으로 많은 편입니다. 위 사진 처럼 살짝 튿어진 곳도 한 군데 있고... 퀵클램프로 체결됩니다. 벌리 트레보이와 연결하는 핀 부분이 좀 건들거려서 에폭시로 단단히 고정시켰습니다. 위쪽에 이렇게 에폭시로 고정 아래쪽에서도 고정 그래서 단단합니다. 패니어는 오르트립 20L짜리 2개 입니다. 요건 좀 특이한게... 전면이 투명창입니다. 그래서 내부에 넣어둔게 밖에서 다 보여요. 물건 찾을 때 편합니다. QL2.1시스템인데, 사진에 보이는 것만 있습니다. 클로징은 입구 말아서 좌우 버클 그대로 끼우는 방식입니다. 어깨끈은 원래 없는 모델이예요. 트레보이에 딱 맞는 랙팩 89L 올리브 입니다. 전체적으로 사용감 별로 없지만(올해 3월에 구입)... 예전에 구형 트레보이 쓰면서 바퀴와 마찰한 부분이 좀 쓸렸습니다. ㅜㅜ 이것때문에 구형 트레보이 처분해버리고 신형을 구했던거예요... 여기가 쓸린 부분이고, 길이 2cm 정도 됩니다. 겉 코팅만 쓸린거라 방수에는 문제 없습니다. 오르트립 수입사 홈페이지 가면 수리키트도 판매하지만, 굳이 수리해서 쓸 정도는 아닙니다. 이렇게 일괄로 40만원 입니다. 이 구성이면 89+20+20 대략 130L 정도 적재가 되는데, 헤비하게 짐 꾸려도 다 싣고 갈 수 있습니다. 아주 심플하게 갈 때에는 패니어 2개만 쓰던가, 트레일러만 쓰던가 하시면 되고요. 저는 패니어를 더 선호하지만, 어쩌다 한 번씩 트레일러를 써야해서 계속 가지고 있으려다가, 보관 공간 문제로 내놓습니다. 일괄 40만원 입니다. 가격 네고는 정중히 사양하겠습니다. 부피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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