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우 바이올린 4/4 수제품입니다. HANDMADE라고 적힌 것은 물론, 바이올린 안에 '수제품'이라고 따로 마크가 찍혀져 있고요. 소리나 상태도 좋습니다. 최근 나오는 것보다 바이올린은 약간 묵어야 더 깊은 소리들이 나더라고요. 울림이 좋아요 악기도 건강하고 상한 부분 전혀 없고요. 외관도 깨끗합니다. 24년 10월 23일 낙원상가 현악기 전문점 하모니 악기사에 가서 점검 다 받았어요. 저는 줄 끼우는 팩을 교체하려고 했는데 사장님이 교체할 필요 전혀 없다고 다 정상이라고 하시더라고요. 구멍 위치만 조금 더 조정해 주셨고요, 다른 것도 모두 정상이라고 확인해 주셨어요. (중고악기는 잘못 사면 수리비가 많이 들어요. 제가 보기에 또 저희 선생님 보기에도 다 이상 없었지만 혹시나 해서 현악 전문악기사에 가져갔는데, 다 이상 없다고 점검 받았으니 안심하고 바로 연주하면 됩니다 .) 그리고 아래 제가 켠 것은 지금 있는 국산줄로 한 것인데 사장님이 현만 갈면 소리 훨씬 좋아질 거라고 해서 새건 아니지만 줄 2개는 제가 가진 도미넌트로 교체했어요. 활과 케이스, 송진, 어깨받침 다 있어요 지역은 서대문역 근방이예요 서울 5호선 서대문역이나 3호선 독립문역 인근 영천시장 버스정류장 또는 중간지점이요 010-8893-3369 요즘 이 가격으로 이 소리 만날 수 없습니다. (홍성우악기사에서 이 가격 비슷한 새것 샀다가... 결국 못 켜겠어서.. 기부했어요) 바이올린 나무악기는 세월 지나갈수록 울림통이 더욱 좋아지는데 이 정도 홍성우 수제악기는 과거 십여년 전에도 비쌌다고 합니다. 지금은 물가가 올랐으니 같은 퀄리티 만나려면 훨씬 비싸겠죠. 이 수준의 악기면 이걸로 비전공자는 연주회 등도 다 할 수 있습니다. 저도 홍성우악기로 바꾸면서 연습을 이어가서... 연주회도 가고 외부행사에도 가서 바이올린 했습니다. 악기가 좋아지면 연습을 하고 싶어지고, 소리가 좋아서 연습 계속 하다보면 실력 늡니다. 비전공 아마추어 4년차의 경험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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