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쁘게 잡힌 주름과 빵실한 모양이 사랑스러운, 셀린느의 투웨이백입니다. 크기 넉넉하고 전체 가죽(양가죽)이지만 무겁지 않아서 데일리백으로 들기 좋아요. 이 모델이 두가지 크기로 나오는데 그 중 큰사이즈이고, 색상은 흔한 색상 아닌 산호색 정도로 표현하면 맞을 것 같네요. 이 색이 너무 예뻐서 가격이 고가임에도 며칠을 고민하다 다시 가서 샀던 기억이 있어요. 아끼느라 한번도 사용하지 않은 채로 보관만 해 온 가방입니다. 펜던트 보호커버도 이번에 사진 찍으려고 제거했어요. 사진은 DSLR로 찍고 수정이나 보정 안 하고 뒷배경만 지운 실사진들입니다. 스트랩 다섯단계로 조절 가능해서 짧은 숄더부터 크로스까지 편한 길이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가로 38cm, 세로 26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