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에 있는 현악기 제작 선생님 공방 작품이에요 4/4 풀사이즈고, 2016년 200만원에 구매했습니다 어릴 때 너무 잘 쓰고 정도 많이 든 악기인데 이제 연주할 일이 없어서 종종 악기 상태만 체크해 놔두고 있습니다 🥲 이렇게 계속 두기는 아깝고.. 지출도 많아져서 좋은 분께서 사용해주시면 하는 마음에 올려봅니다 C 바우트 아래끝쪽 나무가 조금 벗겨진 거 외에 악기는 아주 깨끗해요 지금까지 악기 수리한 적도 없고, 바로 지난주에 확인 차 공방 점검 받았을 때도 아무 문제 없었습니다 ! 한참 연주할 땐 몰랐는데 지금 다시 보니까 뒷판도 통판이네요 ㅎㅎ 무늬랑 색도 예쁘구요 🥹 현은 간 지가 오래 되어서 시연 문제 없을 정도로만 스페어 줄로 걸어두었습니다 연습실이나 괜찮은 장소 있으시다면 편하게 시연해보셔도 되고 케이스랑 활, 어깨받침도 엄청 비싼 것들은 아니라 다 가져가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악기라 택배는 어렵구요 ㅜㅜ 왕십리나 인근 학교 근처, 일산쪽도 괜찮고 너무 멀지 않으면 다른 장소 조정도 가능합니다 댓글은 확인이 늦을 수도 있어서 쪽지나 톡이 조금 더 빠를 것 같아요..! 편하게 말씀 주세요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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