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동안을 독서대 작픔을 만들어 왔어도 매번 나무의 세월과 깊이 앞에 겸손해 집니다. 제가 만든 캄포나무 독서대 3호 '외앗날'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명민한 기운이 흘러 '외앗날'이라고 명했습니다. 첫째, 이 캄포나무 독서대 3호 '외앗날' 에는 책을 사랑하는 독서가로서 행적이 녹아있습니다. 그래서 책과 독서가를 위한 헤아림의 배려가 가득합니다. 책을 보는 시각, 편안함, 든든함, 은은한 색조와 질감이 눈의 피곤함을 잘 감내하여 책과 사람을 하나로 만들어 줍니다. 독서대 하나 만드는데 며칠이 꼬박 소요됩니다. 둘째, 캄포나무 독서대는 향이 편백과 같고, 또한 색감이 책과 아주 잘 어울리는 나무입니다. 100년을 써도 문제없도록 수백번 어루만져서 견고할 뿐더러, 예술감을 살린 통원목 독서대입니다. 여기에 최고의 부자재를 더했습니다. 관통식 볼트와 너트여서 느슨해질 우려가 전혀 없는 책 잡이 고정대, 오일의 마지막은 아우로 129번이었습니다. 크기는 넓이 40cm, 높이 28cm, 무게 1.6kg입니다. 4단 교차 접이식으로 각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장서가나 문학가와 동호인들을 위한 서재용 독서대입니다. 나무를 붙인 집성목이 아닌 통원목입니다. 믿고 평생 서재에 두시면 아주 묵직하게 책과 독서가를 하나로 만들어 줄 것입니다. 예쁜 차 소반을 선택하시면 한 개 함께 보내드리겠습니다. 가격은 택포해서 20만원이고, 010 삼칠일사 9190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