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 표본: 콩과 나무 꽃과 파리류 보존 도미니카 호박 (DOAP0018) 산출지: 도미니카 공화국 산티아고주 코르딜레라 셉텐트리오날 산맥 크기: 2.2 x 1.6 x 1.2 (cm) 무게: 2.8g 판매 가격: 300,000원 기타 정보: 고대 나무 수지가 굳어 형성된 화석이자 준보석으로 탄화수소, 석신산 및 기름을 포함한 비결정성 유기 화합물입니다. (C10H16O) 본 표본들은 로스 카카오스, 라 쿰브레, 라 부카라 광산들에서 채굴되었습니다. 세부 설명: 도미니카 호박은 도미니카 공화국 일대에서 채굴되는 신생대 호박입니다. 화석화된 곤충군들을 토대로 추정된 최근 나이는 신진기 마이오세인 약 1,500만 년에서 2,000만 년 전 사이입니다. 동명의 소설과 영화인 '쥬라기공원'으로 유명해진 도미니카 호박은 실제 공룡들이 살던 중생대 호박은 아니지만 고생물학적으로 중요한 표본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이 호박은 도미니카 공화국 북쪽과 동쪽 지역에서 채굴되지만 그중 대부분은 북쪽 산이라는 뜻을 가진 코르딜레라 셉텐트리오날 산맥에서 인근 도시로 옮겨져 수도 산토도밍고에서 판매됩니다. 젊은 연식을 가진 도미니카 호박은 특별한 형성 환경 덕분에 광물 안에 액체가 보존되는 엔하이드로 현상이 자주 발견되며 당시에도 열대 숲이었던 도미니카의 다양한 곤충과 꽃과 식물, 그리고 도마뱀과 같이 작은 동물들까지 보존돼 발견되고 있습니다. 그 특유의 투명함과 온전함으로 발틱 호박과 버마 호박에 더불어 가장 유명한 호박에 속합니다. 위 표본은 콩과 식물인 Hymenaea속 나무의 꽃이 작은 벌레 몇 마리와 함께 보존된 도미니카 호박입니다. Hymenaea속 나무는 오늘날 아메리카 대륙 열대지방에서도 자생하는 식물이며 많은 양의 수지를 분비해 많은 도미니카 호박이 생성된 나무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이 나무의 꽃과 잎은 도미니카 호박 내포물 중에서 유명한 축에 속합니다. 또한 긴 더듬이를 가진 파리목 곤충도 같이 보존되 있어 당시 생태계 동식물의 조화를 관찰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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