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 톰포드 윈저 홉색 네이비 블레이져 자켓

톰포드 윈저 블레이져 자켓입니다. 자켓 단품이에요. 네이비 홉색이며 캐쥬얼하게 세퍼레잇으로 입기 정말 좋은 자켓입니다. 조명때문에 실물이 잘안담기는데 톰 브래디가 입은 홉색 네이비 블레이져 재킷과 동일하며 원단감은 사진 올려드린것 참고하시면 될것같습니다. 화이트 팬츠에 입어도 정말 이쁘고 블랙 팬츠, 네이비 팬츠 어느 컬러든 잘어울려요. 역사상 최고의 남성복 디자이너 톰포드, 톰포드의 정수는 역시 수트죠. 수트를 정말 좋아해서 여러 하이엔드 기성복부터해서 맞춤까지 경험해봤지만 가장 매력있는 수트 브랜드같아요. 클래식의 꽃은 수트라고 생각하고 클래식이 사회적으로 옅어지는 분위기지만 그래도 클래식은 변치않는 남성의 문화라고 생각합니다. 수트는 입은 사람에게는 격식과 자신감을, 타인에게는 신뢰감과 긍정적인 이미지를 형성하는 더할나위없이 좋은 수단이라고 생각합니다. 톰포드 수트중에서도 가장 아이코닉하고 근본인 윈저입니다. 개인적으로 톰포드 수트라인중 가장 좋아하는 라인이며, 매니아층이 정말 많은 윈저입니다. 천재적인 디자이너 톰포드의 옷에 대한 가치관이 투영된 수트, 윈저는 그의 아이덴티티가 옷 곳곳에 묻어있습니다. 강조된 허리라인, 가슴의 탄탄함, 더블 벤티드, 긴 기장감, 강한 회전감, 넓은 라펠, 풍성한 브리티시 드레이프. 톰포드 본인도 윈저를 가장 즐겨입었으며, 제 생각엔 톰포드 수트중 가장 엘레강스하고 격식있는 남성미를 가지고있다고 생각합니다. 살면서 한번쯤은 꼭 경험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저렴한 가격에 톰포드 수트 경험해보세요. 후회없으실거라 장담합니다. 상태 정말 좋으며 워낙 옷 관리를 병적으로 하기도하고(드레스룸 제습기 풀가동, 먼지 안묻고 공기 잘통하게 부직포 커버로 보관하며 주기적으로 캐시미어 솔로 빗질하고있습니다. 옷이 워낙 많아 돌려입다보니 1년 기준 착용횟수가 현저히 낮은 옷들입니다. 이상한 매물 구매하지마시고 확실하게 구매하셔요. 저렴하게 내놓았으니 매너거래 부탁드립니다. 로로피아나 브루넬로쿠치넬리 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