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RFT VEB L3060PB 12인치 알리코 풀레인지 스피커 입니다. 원래는 서독의 VEB 라는 회사에서 제작했었는데 RFT에서 VEB 인수 합병하면서 RFT 이름으로 판매되기 시작한 제품입니다. 판매제품은 RFT의 유닛 중 최상급에 속하는 모델입니다. 대역폭이 타사 및 다른 풀레인지 유닛 보다 월등히 넓고 감도가 높은 편이라 다른 스피커에서는 경험할 수 없었던 풍성한 음역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알니코 유닛의 임피던스가 4~5 Ω 정도 이지만 3060은 6 Ω으로 임피던스가 높은편 입니다. 알리코는 임피던스가 높으면 높을 수록 판매 가격은 확 올라가는 경향이 있습니다. 판매 물품은 초기 버전으로 초기버전 소리가 좀더 찰랑거리고 좋다고들 하십니다. 국내에서는 RFT 유닛이 비교적 저평가 되어 있는데 사용해보신 분들은 인정하는 음질입니다. 일전에 RFT 유닛 한번 구매 후 소리가 본인 취향에 맞는다고 RFT 사바 등 여러개 유닛 추가로 구매하신 분이 계신데, 듣고 계시던 탄노이 유닛은 서브로 놓고 요즘엔 RFT 사바등 돌려 듣고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사진에 보시는 것 처럼 콘지 상태는 보수 흔적도 많지만 소리는 제대로 울려줍니다. 코일은 오리지널 상태 그대로 입니다. 지역은 서울입니다. 출력: 12,5 W 임피던스: 6 Ω 감도 100 dB, 대역폭: 40 Hz ~ 12 kHz 사이즈: 300 x 300 x 140 mm 무게: 4k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