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시켜 드릴 시계는 아쿠아테라 크로노그래프 올림픽 한정판 모델로 1948년 런던 올림픽과 2012년 런던 올림픽을 연결짓는 상징적인 제품으로 제작된 씨마스터 아쿠아테라 코액시얼 "런던 2012" 리미티드 에디션은 위대한 도시에서 개최된 두 번의 역사적인 올림픽 경기를 기념하는 제품입니다. 본 모델은 시선을 사로잡는 "티크 컨셉트" 패턴으로 장식된 블루 컬러의 다이얼이 특징을 이루는 제품으로, 긁힘에 강한 사파이어 크리스탈로 보호됩니다. 30분 카운터, 12시간 카운터, 중앙 크로노그래프 핸즈와 초침, 4시 30분 방향에 위치한 날짜 표시 창은 다이얼을 더욱 아름답게 완성합니다. 44mm 사이즈의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는 스테인리스 스틸 브레이슬릿과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케이스백에는 2012 런던 올림픽의 엠블럼이 새겨져 있고 무브는 칼리버 3313으로 구동됩니다. 피게 무브 사용으로 20년된 중고도 400만원 넘게 거래되는 브로드애로우 무브가 cal.3303인데 여기에 co-axial 추가된 무브먼트인 cal.3313입니다. 참고로 cal.3301과 cal.3303 같은 피게 수정무브입니다만, 둘의 차이점은 cal.3303이 더 고급스런 피시닝이라는 차이가 있습니다. 프레드릭 피게 무브를 사용했던 브랜드는 대표적으로는 오데마 피게,바쉐론 콘스탄틴 인데 정확도와 내구성이 굉장히 우수해서 여러 브랜드에서 고가의 모델을 출시할땐 많이 사용하는 무브입니다. 2012년 출시 당시 일반형 아쿠아테라 크로노그래프 모델 리테일가가 780만원 이었고 올림픽 한정판 모델 리테일가는 900만원대 였습니다. 참고로 요즘 나왔다면 1400만원 정도 판매했을겁니다. 희귀 모델 찾는분께 강추합니다. 시계가 많은 분이 소장했던 시계라 실착 많지 않아 상태 아주 좋습니다. 2023년 12월 26일 오버홀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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