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이 굵고 두툼한 용의 형상을 빚어서 접화했습니다. 여의주를 휘감은 용의 표정이 재미있어요. 전체적으로 가득찬 비늘모양의 도안이 특별하고 아주 멋있습니다. 구석진 곳에 아직도 흙이 묻어 있어요. 오래된 물건을 좋아해서 틈틈이 모았던 것들입니다. 느낌이 좋고 마음에 들면 수집했었습니다. 너무 많은 설명은 오히려 판단을 흐리게 할 수 있어요. 미감정으로 국적이나 연대 등은 모르니 보시는 분의 안목으로 느낌과 마음에 들면 저렴하니 소장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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