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1번에 6개 진공할 수 있는 더블/양/투 실바...

11~12호 닭과 그 정도 크기나 부피의 단단한 채소, 과일 등을 1번에 6개 진공 포장할 수 있는 규격 외 제품입니다. 식품 사업을 할 생각으로 구입했으나, 사용법을 잘 몰라서 사고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현재는 갖고 있는 제 기준, 사용 용도 상 이 기계를 쓰지 않아도 돼서 공간 활용 목적 겸 정리합니다. 흔히 더블/양/투 실바라고 불리는, 긴 실바가 2개 형태로, 양쪽에서 동시에 진공을 진행해서 복식보다도 시간과 업무 효율이 좋을 것이라 생각하며, 시중의 국내 판매, 유통품 중 가성비 좋은 규격 외 제품으로 자신합니다. 이 정도 사양의 제품을 국내에서 구입하려면 300만원 이상 식의 고가를 지불해야하는것으로 아는데, 이와 비교해 적정가에, 1번에 여러 개를 짱짱하게 진공할 수 있는 제품으로 생각하고, 중국에서 직수입했습니다. 외관 디자인이 비슷해보이는 제품군 중, 최상위급 모델인 620 제품입니다. 탁상형 아니고요, 바닥에 두고 쓰는 전용 챔버형이며, 아래 잘 굴러다니는 바퀴가 있어서 이동과 배치가 쉽습니다. 이 제품 라인업 중 최상위 모델은 하나 있는데, 정리하려는 이 제품과 같은 크기, 규격으로, 좀 더 고효율로 진공되겠지만, 그건 승압 전기 공사가 필요합니다. 1콘센트, 플러그당 승압 공사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정격 전압은 2000W인데, 이보다 (제품 라인업에서 단 1개 있는) 상위 제품은 필요 전력이 2000W를 넘겨 별도 전기 공사를 해야 쓸 수 있고, 이 제품은 승압 공사 없이 220V 플러그에 꽂고 바로 쓸 수 있는 제품 중 최상위 스펙 제품입니다. 2년 전에 제품 비용 + 통관 관세 + 운송비 포함해서 170만원 들었습니다. 지금은 물가, 환율 상승 등으로 인해 그 당시보다 제품 가격 자체만으로 오른 상태입니다. 정육점, 야채/채소 가게, 사과나 배처럼 일부 단단한 과일, 식품 외 진공 포장을 쓸만한 분, 식품 사업이나 택배를 하려는 분에게 유용합니다. 제 경우, 지금은 필요 없어서 정리하지만, 저 또한 그런 의도로 다시 구입하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