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 표본: 응애류 보존 로브노 호박 (ROA0010) 산출지: 우크라이나 리우네주 사르넨스키구 일대 판매 가격: 200,000원 기타 정보: 고대 나무 수지가 굳어 형성된 화석이자 준보석으로 탄화수소, 석신산 및 기름 등이 포함된 비결정성 유기 화합물입니다. (화학식: C10H16O) 세부 설명: 우크라이나 호박으로도 불리는 로브노 호박은 우크라이나 북서부에 위치한 우크라이나와 벨라루스 접경지역에서 채굴되는 호박입니다. 구소련 시절 리우네주 일대에 대량의 호박이 매장되어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90년대부터 대대적인 채굴과 연구가 진행되었습니다. 발틱 호박 산출지와 지리적으로 가깝고 발견된 화석군과 연식도 비슷해 동일 호박으로 여겨졌지만 최근 연구에서 화학적으로 구별되는 다른 특징들이 나타나 발틱 호박보다 독일 내륙의 비터펠드 호박과 더 가깝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로브노 호박은 고진기 에오세에서 올리고세 사이인 약 3,500만 년에서 3,700만 년 전의 연식을 가졌으며 당시 환경은 발틱 호박이 생성된 환경보다 상대적으로 건조한 아열대성 숲으로 추정됩니다. 위 표본은 털진드기목 (Trombidiformes) 응애가 보존된 제법 큰 로브노 호박입니다. 가로세로 23 x 19cm의 전시용 액자에 개코점토로 표본을 부착해 흔적 없이 떼어내실 수 있습니다. 본 표본은 전문 기관에 인증을 거쳐 학계 전문가들에게 문의 후 개별 조사로 감별하였습니다. 보관 전시용 케이스와 라미네이트 코팅 사진을 함께 보내드립니다. 가격 협상도 가능하니 편하게 연락주세요. 연락처: 소장 표본의 가공 작업과 감정, 촬영 등 기타 문의 사항이 있으시다면 카카오톡으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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