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간만 기간 한정 네고합니다] *제가 팔고있는 것 어느것이든 두개 이상 사시면 각각 10%씩 네고 해드립니다. *직접 입어본 옷만 팔며 옷이 미친듯이 많아 자타공인 옷에 미친자라 정말 느낌있는 옷만 팝니다. *사업자가 아닌, 직장인이기 때문에 시간이 안되요.. 직거래 요청이 많은데 제가다 소화를 다 못합니다. **체감상의 사이즈랑 실측을 써놨으니 본인 옷과 비교해서 결정주세요. ~kg, ~cm인데 제게 맞을까요? 라는 질문에 대답해봐야 책임못질 짐작입니다. - 국내 최고의 패션 브랜드 삼성물산의 하이엔드 편집샵, 란스미어의 메인라벨로 여기저기 핸드쏘운 비중이 상당합니다. 조직감있는 원단으로 네이비 수트라 정말 활용도가 좋습니다. 아시다시피 란스미어는 패션에 유달리 관심이 많으셨던 삼성 이건희 전 회장께서 직접 챙기며 이건희 원단 맞춤이 있을정도로 계열사 내에서 애지중지 하며 키워졌고, 결국 국내 최고의 남성 편집샵이 되었습니다. 단순 바잉&셀만이 아닌, 본인들의 레이블을 달고 옷을 만드는데 퀄리티는 하이엔드 급입니다. 가끔 후레들이 나오긴하지만 초기 란스미어 역작들은 아직도 매물 시장에서 핫하게 거래되는 옷들 중 하나입니다. 특히 란스미어는 남성 클래식 답게 수트에 굉장히 강세를 보이는데 이건희 전 회장부터 이재용 현 회장까지 삼성가의 맞춤수트를 책임지고 있는 곳입니다. 굉장히 단정하고 격식있게 보이는 수트로, 라펠에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보시면 라펠이 넓으며 내려오는 사선각도가 매우 완만한데, 이 비율을 뽑는게 쉽지 않습니다. 잘만 뽑으면 어깨와 가슴이 넓어보이고, 넓지 않은 라펠이 시선이 아래로 쏠리게 하여 허리는 얇게 보이게 할 수 있습니다. 이태리 양복의 경우 라펠의 넓이를 크게도 만들지만, 란스미어의 경우 국내 기업의 C레벨 분들이 많이 애용하는만큼 부담스럽게 넓은 라펠 대신, 적당한 라펠과 라펠의 고지, 각도를 활용하여 뽑는게 제맛입니다. 최고 레벨의 수트인 만큼, 당연히 라펠 롤링 좋고, 어깨엔 비스포크 셔링이 존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