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유명한 예술서적 출판사 Taschen에서 나온 아티스트 시리즈를 번역한 첫번째 에디션입니다. 예술사조와 작가들 각각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짧고 굵게 잘 정리해놓은 책들이라 읽기에도 소장하기에도 훌륭합니다. 개인적으로 하나하나 모아온 시리즈라 유럽 현지에서만 출간되고 한국어로 번역된 적 없는 아티스트들도 추가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현재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베이직아트 2.0 에디션은 커버 디자인만 바뀌고 새상품 기준으로 가격이 두배 가까이 올라있어 가성비로는 비교가 안 되는 구성입니다. 거의 다 한두번 정독한 후에 통풍 잘 되는 방에 직사광선 피해 소장해온 상태라 책의 컨디션은 좋습니다. 60권이 넘기 때문에 무게가 상당하여 자동차로 실어가시는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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