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경상도 반닫이 고가구 소나무 (자물쇠 포함)

오래된 경상도 반닫이 - 아래 실사진 참조 방문용인,용달협의 010-4607-0102 (문자로 주세요) 고가구 반닫이(앞닫이) 입니다. -지역 : 경상도 -제작 : 1930~1950년대 (추정) -칫수 : 가로(너비) 79, 세로(높이) 70, 폭 37센치 고가구에 관심있으신분 잘아시듯이 반닫이는 국내 각 지역별로 특징이 있습니다. 고려때 왕실에 납품되었던 강화반닫이는 경매가 10억이 넘게 낙찰되고 있지만 그 수량도 적고 귀해서 일반 서민이 소장하기에는 언감생심 이겠죠. 참조로 북한 반닫이는 평안도 박천은 철이 많이 생산되어 구멍이 숭숭뚫린 숭숭이 반닫이, 평양지방은 광택이 좋은 황동 백동장석이 일품입니다. 전라도 반닫이는 앞바탕에 장석을 최소화하고 여백의 미를 살린 나주/고장 반닫이가 유명합니다. 본 반닫이는 전형적인 경상도 반닫이 입니다. [경상도 반닫이 특징] -북부(예천,상주,안동,경주) 남부(밀양,진주,통영,남해) -하단으로 갈수록 넓어지는 제비초리 경첩 -다른 지역에 비해 낮은 높이 -앞바탕 배꼽 들쇠장석 (문판 좌우에 각1개, 앞면 중앙1개) -장석을 고정하는 못 (머리가 큰 광두정) - 좌우 3개 -측판/앞판 연결하는 쇠 (판형 감잡이) -양쪽에 드는 좌우 들쇠 손잡이 (본 반닫이에도 달려 있음) [본 반닫이 특징] -전체 소나무 (홍송) -맞물림(사개맞춤), 나무못 사용 -자물쇠 함께 보냄 (쪼이 들어간 스텐 재질 제가 별도 구입) 전문 감정은 받아보지 않았지만 제작된 지 대략 70~80년 이상의 세월의 무게가 느껴집니다만, 장석 교체되거나, 수리 경력없는 상당히 잘 만들어 졌고, 온전하게 보전된 상태입니다. 가구가 크게 않아 거실, 어르신방 등에 놓고 사용하시기 좋은 싸이즈 입니다. 반닫이의 멋은 현대가구에 볼 수 없는 우리 옛가구의 고유한 아름다움이 있고, 오래된 소품은 희귀성이 높아져 사용하실수록 가격도 올라가고 있습니다. 구매자께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