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ES350 풀옵션 (2009년식)

아이가 태어나 편안하고 안전한 차를 찾다가 구입한 렉서스 ES350 입니다. 제가 두번째 차주이고 첫번째 차주는 일본과 무역업을 하던 중소기업 사장님 이었습니다. 크고 작은 사고가 있었는데 부품을 전체교체해서 비용이 많이 나왔고 안전에는 전혀 이상이 없습니다. 궁금하시면 상세 설명 드리겠습니다. 제가 운전병 출신이라 예방정비 하며 꾸준히 관리했습니다. 렉서스 10만 패키지 작업하면서 오래 타려고 대대적으로 정비했습니다. 쇽업쇼버 4개 전부 교체해서 차가 축 쳐져있지 않고 탄탄하게 올라와 있으며 승차감이 부드럽습니다. 타이어 4개는 롱마일리지로 유명한 요코하마 타이어로 교체했고, 현재 70%~80% 트래드가 남아 있습니다. 점화플러그 6개 전부 고급형으로 교체했으며, 운전석, 조수석 등속 조인트도 교체했습니다. 엔진오일은 8,000Km 내외에서 갈아주었고 엔진누유 없습니다. 연식이 있어서 스톤칩이 대여섯개, 휠기스는 있지만, 유리막 코팅을 두 번 해서 지금도 물만 뿌리면 깨끗해 집니다. 2023년까지는 손세차만 했으며 항상 지하주차장에 주차했습니다. 옵션은 요즘 이그제큐티브 모델에 들어가는 마크레빈슨 오디오, 세미아닐린 가죽시트, 파노라마 선루프, 운전석 동승석 열선, 통풍, 메모리 시트와 블루투스 기능, 크루즈 기능, 후방 카메라 등 당시 나왔던 각종 편의장비가 다 들어가 있습니다. 네비도 있지만 사용할만한 수준이 아니어서 티맵을 사용했고, 별도로 장착한 전방 블랙박스 카메라와 에어컨 필터 2개, 엔진커버 볼트 3봉지 및 필요하시면 하이패스 단말기도 드리겠습니다. 서울시내와 자동차전용도로를 6:4 정도로 다녔고 누적연비는 10.7km 기록하고 있습니다. 6기통이라 힘은 부족함이 없는데 3,000rpm을 거의 넘기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특히 4기통 터보엔진과는 차별화되는 6기통 자연흡기 엔진의 부드러움과 마크레빈슨 오디오의 음질, 편안한 시트는 여유로움과 안락함을 줍니다. 엔진오일 교체시기가 다가오고(2024년 4월에 교체) 와이퍼 등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