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Zen-on Bressan 알토 바로크식 리코더

- 미국 Collins and Williams Woodwinds (콜린즈 앤 윌리암즈 목관악기) 사에서 구입한 바로크식 알토 리코더(415Hz) 입니다. - Collins and Williams Woodwinds 사에서 바로크식 리코더로 유명한 일본 Zen-on 사의 Bressan 바로크식 알토 리코더(플라스틱 재질)을 구입해서 소리가 나게 하는 리드를 삼나무로 만들어진 리드로 개조해서 정밀하게 튜닝한 리코더이며 나무로 제작된 고급 바로크 리코더 못지 않은 소리를 냅니다. (정홧히는 위 사진에 나온 것 처럼 삼나무 리드 + 플라스틱 밑부분 입니다.) - 리코더 상단부에 'CUSTOMIZED BY COLLINS AND WILLIAMS'(콜린즈 앤 윌리엄즈 목관악기 사에서 맞춤개조됨)이라는 금색 스티커가 붙은 정품입니다. - 2000년대 초반에 미국 뉴욕에서 구입했으며 가격은 약 80달러였습니다.(일제 리코더 소매 가격이 현재 49달러인데 삼나무 리드로 교체 후 정밀 튜닝한 비용을 추가) - 바로크 관악기 연주를 즐겨 듣다가 실제 연주자들이 연주용으로 쓰는 'Collins and Williams Woodwinds 사의 리코더를 구입하긴 했으나 정작 연주 레슨을 받을 시간이 없어서 연주는 거의 하지 않고 모셔두기만 했습니다.) - 우리가 아는 플룻이라는 관악기는 약 170년 전에 발명된 악기(박람회에도 출품됨)이며 1800년대 중반까지는 플룻 하면 이 리코더를 부르는 이름이었으며 독일에서는 지금도 이 리코더를 플룻이라고 부릅니다. 즉 바로크 음악을 포함헤서 현대식 플룻 발명 전에 작곡된 플룻 곡들은 모두 리코더로 연주되었습니다. 즉 한 연주자가 음역대별로 4개의 리코더를 놓고 (소츠라니노, 소프라노, 알토, 베이스) 필요시 바꿔가면서 연주한 것입니다. 특히 바흐, 헨델의 플롯 독주, 중주 곡들은 모두 리코더 용 곡들입니다. - 구성품은 보관주머니, 3등분된 알토 리코더, 청소용 꽂을대, 관절 조립용 그리이스 1통 입니다. - 제품가격 4만원, 배송비 5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