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출시 당시에 구매해서 램 및 SSD 업그레이드하고 배터리도 교체해서 사용하다가 내놓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큰 장점은 도킹스테이션이 있어서 노트북으로 사용하다가 선 하나만 연결하면 외장모니터, 키보드, 마우스 등이 한꺼번에 연결되어서 데스크탑으로 손쉽게 바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도킹스테이션이 총 3개가 있어서 사무실과 집에 각각 하나씩 두고 집과 사무실에서 동일한 사용환경에서 구성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집에 있는 도킹스테이션에 꼽아서 데스크탑처럼 사용하다가 뽑아서 들고 다니면서 사용하다가 사무실에 있는 다른 도킹스테이션에 꼽으면 집에서 사용하던 것처럼 그대로 사용할 수가 있는 겁니다. 출시 당시에는 거의 처음으로 SSD도 달고 나오고, 맥북프로 최고사양에 비견되는 초고사양이었지만 10년이 훌쩍 넘은 지금은 그 당시만큼 고사양은 아니어서 무거운 프로그램은 어렵지만 위드나 인터넷 정도면 충분히 잘 활용할 수 있습니다. 스팩은: 램: 8GB SSD: 512GB 해상도: 1600x900 외장모니터: 최대 3개 이렇습니다. 제가 처음 구매하고 굉장히 많이 사용해서 사용감은 꽤 있습니다. 사진에도 나왔지만 팜레스트 부분도 까졌고, 옆쪽 송풍구쪽에도 플라스틱 그릴이 떨어져나간 부분도 있습니다. 그런데 당시 소니 AS에서 진단받았는데, 하드웨어나 성능 등에는 전혀 문제없고, 송풍구는 플라스틱 그릴이 없어서 오히려 환기가 잘 된다고 그러더군요. 구매 당시 박스 및 악세사리도 대체로 다 있고, 구매하시면 당시 사용하던 노트북 케이스도 함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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