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세이코샤 다이쇼-쇼와시대 탁상용 기계식(태엽식) ...

과거 일본 세이코샤에서 제작된 단일 벨 알람시계입니다. 시계, 알람 스프링 태엽이 잘 감기며 시간도 잘 작동하고 알람도 잘 작동합니다. 7-80년대 유럽제, 현대 중국제 기계식 알람시계들과는 다르게 플라스틱으로 원가절감 따위를 하지 않고 금속만으로 잘 만들어졌습니다. 워낙 오래된 (100년 전후로 지난 것으로 추정) 시계이다 보니 케이스 전반에 노후화 된 흔적이 뚜렷이 보입니다. 무브먼트에는 오일이 발려져 있습니다. 다만, 시계 내부 기존의 균형차(밸런스휠)의 유사(헤어스프링)가 훼손이 심하여 새 것으로 교체했습니다. 고로 오차가 불균일하게 발생하지는 않으나, 그럼에도 기계식으로 움직이다보니 하루에 2-3분정도 이상 오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참고바랍니다. 뒷부분에 무브먼트 레귤레이터를 조금씩 조정함으로써 오차를 조정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작동 중 똑딱소리가 탁상시계 치고 꽤 큽니다. 주변 소음에 예민하신 분들은 또한 참고바랍니다. 자세한 작동은 https://youtu.be/KS1dBI_NOzQ?si=W0Qi38i4VkPMgO1c 참고바랍니다. 작동은 다 확인되었지만 오래된 물건이기 때문에 예상하지 못 한 문제에 대해서는 장담하기 힘들다는 점 양해바랍니다. 택배비 포함해서 상단에 제시한가격 에 판매합니다. 직거래는 부산 해운대 좌동, 중동에서 합니다. 직거래시 배송비 4000원 제하고 거래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