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증을 최대한 해결해드리고, 고민을 줄여드리기 위해 긴글과 많은 사진이 첨부되어있습니다. 참고 바랍니다 ——————————————————————————— * 시계 정보 하이엔드의 수문장, 1931년부터 이어져온 리베르소의 해리티지, 드레스워치의 끝판왕. 전면부 화이트 다이얼, 아라비아 인덱스, 블루 핸즈 후면부 블랙 다이얼, 바 인덱스, D/N 표시기능, 야광 하단의 레버 조작으로 각각 다른 타임존을 구현 가능합니다. 매뉴얼 와인딩은 로터가 없기에 오토매틱보다 내구성이 뛰어납니다. 42.9*25.5의 사이즈. 원형의 시계에서는 크지만, 사각의 얘기라면 달라집니다. 손목 17에서 37 ~ 38 정도의 핏을 보여줍니다. ——————————————————————————— 돌아가는 시계라니, 튼튼한거 맞아? - 이 시계는 과거 영국 식민지에서 장교들이 폴로경기를 할 때 착용하기 위한 시계로 출시되었습니다. 적어도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시는 분이 아니라면, 우려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지금 백화점 가격은 1600선, 그냥 중고로 모노페이스나 살까? - 저도 고민했던 부분입니다. 하지만 하나의 시계가, 사실상 두개의 시계라는 메리트를 포기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평생 가져갈 멋진 문구가 없다면, 듀오페이스를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 * 시계 상태 본인은 극도로 상태에 예민한 사람이며, 중고 구매할 시 고려하는 점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렇기에 구매자 분들이 우려하는 부분을 정확히 알고 있으며, 최대한 다양한 각도, 밝은 조명에서 사진을 첨부했습니다. 구매일 (4.10) 후 주말이 지나고 (4.15) 유광부위가 우려되어 바로 풀 필름 시공한 상태로, 현재도 민트급, 필름을 제거하면 거의 새상태와 마찬가지일 것으로 판단됩니다. * 사진은 미세한 먼지나 지문등이 부각되어 나옵니다. 유의 바랍니다. * 추가적으로 리베르소는 구동방식 특성상 필연적인 매우 미세한 자국이 새상품에도 존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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