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tier vendome oval fountain pen 까르띠에 방돔 오발 만년필 size: 13.5cm x 1.2cm 빈티지 시계, 만년필에 관심이 있어 맘에 드는게 있으면 다른 디자인으로 여러개 수집을 해오다가 심플라이프라는 영화를 보고 조금씩 정리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하지만 저의 취향과 관심으로 수집을 하고 오랫동안 실생활에 사용을 하고 관리 했던거라 쉽게 툭툭 내어 놓기가 어렵더라구요. 최근에 중고마켓에 저의 취향이 담긴 상품을 한두개 올려봤더니 의외로 관심을 가지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저만의 생각을 내려놓기로 했습니다. 이 상품을 경험하는 사람들에게 시행착오를 줄이고 좋은 빈티지 상품을 즐겨 볼 수 있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우선 디자인적으로 기존 만년필과는 태생이 다른 타원형 (Oval)디자인이 이 만년필의 정체성입니다. 필기구 회사의 머리에서는 앞으로도 나올 수 없는 디자인이죠.저는 이 부분이 맘에 들었습니다. 기존 틀을 깨부수는 도전정신. 손목시계를 처음 만든 까르띠에의 머리속에서나 나올 수 있는 디자인. 사진에 보시다시피 금촉에 얼룩이나 망가진 부분도 없이 깨끗합니다. 어느 정도 쓰시고 물로 세척한뒤 안경 닦는 천으로 잘 관리하시면 잉크도 굳지 않고 오래도록 사용 하실 수 있습니다. 캡탑쪽에 까르띠에의 상징인 트리니티링이 디자인이 되어 있고 캡탑을 누르면 클립이 올라오는 숨어있는 기능이 있어서 시간이 지나도 새롭습니다. 다들 궁금해 하시는게 잉크는 어떻게 충전하고 사용하는지 더라구요. 아래부분을 손톱으로 열면 후크가 나오고 그걸 잡아 당기면 카트리지를 넣을 수 있는 구조가 나옵니다. 사진에 따로 찍어서 올려뒀습니다. 독특한 디자인 때문에 전용 카트리지를 사용해야 하고 이걸 구하기 힘든게 단점이죠. 저는 출장 갈때마다 문구점에 들러 이 카트리지를 사는게 출장의 목적이기도 합니다. 사진에 있는 새로운 카트리지 하나 포함해서 드리겠습니다. 사용하고 빈 카트리지에 잉크 주입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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