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g Crimson " Epitaph "

King Crimson – In The Court Of The Crimson King (An Observation By King Crimson) Vinyl --- nm Cover --- nm/gatefold '74년 US Repress _ Atlantic – SD 8245, Atlantic – SD 8245 / Monarch - 75 Rockefeller 프로그레시브 록의 정의를 재구성한 불후의 명반으로 모든 컬렉터의 필수 음반! Robert Fripp, Ian McDonald, Greg Lake, Michael Giles, Peter Sinfield의 천재성은 록, 재즈, 클래식 음악을 결합한 혁신적이고 실험적인 사운드를 창출하였고 철학과 성찰에 몸부림치는 난해한 가사는 그들의 연주속에 디테일한 카리스마로 녹아있습니다. 프로그레시브 록이 개별 장르로서의 서막을 여는 성숙한 음악적 프레임를 제시한 이 앨범이 '70년대 프로그레시브 록의 확장에 미친 영향은 절대적이었습니다. 비틀즈가 해체의 수순을 두고 있던 69년 새로운 전환점이 절실했던 록계에 본작의 혁신적인 사운드가 던져준 충격은 전율 그 자체였으며, 장대한 사운드의 서정미와 서사적인 가사 여기에 대곡위주의 곡 구성이 더해진 클래식과 락의 융합은 막 피어오르던 프로그레시브-록이라는 쟝르의 출발점을 제시하면서 마침내 결실을 이루어냈다고 볼 수 있습니다. '69년 발매된 UK Island Pink& 화이트 i 초반 NM급은 60만원 이상 고가로 호가되고 있습니다. 신비로우면서 장중한 멜로트론 사운드와 공명을 일으키는 기타연주의 황홀함이 어우러지며 록의 광기와 포크류의 소박함, 그리고 크래시컬한 웅장함이 집대성된 걸작,,,,,, Epitaph (March For No Reason/Tomorrow And Tomorrow) (8:30) https://youtu.be/ATty9A8txd8 이안 맥도날드의 Flute으로 시작되는 스산하고 고즈넉한 낭만적인 곡으로 이 앨범에서 유일하게 단일곡으로 ...